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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유가급락+대선 불안감에 하락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11/01/2016 - 09:36

다우존스 산업지수
18,142.42 [▼18.77] -0.10%

S&P500 지수
2,126.15 [▼0.26] -0.01%

나스닥 종합지수
5,189.14 [▼0.97] -0.02%

31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인수 ·합병(M&A) 호재와 미 대선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 이메일 재수사 등 악재가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미국 개인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는 0.4% 증가였다. 8월 소비지출 증가율은 보합에서 0.1% 감소로 하향조정됐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지표로 삼는 식료품 및 연료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상승해 전망에 부합했다. 전년 대비 역시 1.7% 상승률을 기록해 전망과 동일한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중서부지역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PMI가 50.6을 기록, 전월 54.2는 물론 전망치 54.0에 크게 못 미쳤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 확장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국제 유가는 산유국들의 실제적 원유 감산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에 따라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84달러(3.8%) 떨어진 배럴당 46.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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