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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연준 인사들의 금리인상 지지 발언에 하락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08/26/2016 -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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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 정책 위원들의 잇딴 금리인상 시사 발언 영향으로 이틀 연속 하락세로 마감했다.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인터뷰에서 점진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도 연준이 추가 금리인상을 취할 수 있는 상태로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개장 전에 나온 강력한 지표들도 연준의 금리인상을 뒷받침했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앞당겨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미국 지난 6월 중 미국의 비국방 항공기를 제외한 핵심 자본재 주문은 전월보다 1.6% 증가했다. 1월 이후 최대다. 시장에서는 0.3% 증가를 예상했다. 6월 수치는 0.4% 증가에서 0.5%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 기업들의 설비투자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이 수치가 2개월 연속 증가한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이다.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보다 1000건 감소한 26만1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3000건 늘어난 26만5000건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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