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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엇갈린 실적+유가 부진에 하락 마감 (종합)

FX분석팀 on 10/26/2016 - 08:57

다우존스 산업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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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2,143.16 [▼8.17] -0.38%

나스닥 종합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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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뉴욕증시는 엇갈린 기업 실적과 유가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하루에만 90개가 넘는 기업들이 실적 발표에 나섰다. 이날 나온 실적들은 혼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일부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종목들은 비교적 큰 폭의 주가 하락으로 지수를 끌어 내렸다.

한편,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56센트(1.1%) 하락한 배럴당 49.96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85센트(1.65%) 낮아진 배럴당 50.61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OPEC 회원국 중 2위 산유국인 이라크가 ‘이슬람국가(IS)’와의 전쟁비용 등을 이유로 감산 예외를 요구하면서 11월 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 합의에 대한 우려가 이틀째 이어졌다. 이로인해 WTI 가격은 다시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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