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 경제지표 호조에 나흘째 상승 마감 (종합)

다우존스 산업지수
17,949.37 [△19.38] +0.11%

S&P500 지수
2,102.95 [△4.09] +0.19%

나스닥 종합지수
4,862.58 [△19.89] +0.41%

1일 뉴욕증시는 경기지표 호조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이 완화되면서 나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거래에 나서지 않은 가운데 장중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나타낸 것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66센트(1.4%) 오른 배럴당 48.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충격을 딛고 주간 단위로는 2.8% 올랐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보다 72센트(1.5%) 높은 배럴당 50.43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뉴욕증시는 오는 4일 ‘독립기념일’로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