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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FOMC 결과+미 4분기 GDP 개선에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01/27/2022 -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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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긍정적인 국내총생산(GDP)을 소화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준은 전날 열린 FOMC 회의에서 곧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을 예고해 3월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금리 인상 이후 대차대조표를 축소할 것이라면서 관련 세부 원칙을 공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조건이 무르익는다고 가정한다면 3월에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노동시장을 위협하지 않고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꽤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FOMC 이후 10년물 국채금리가 1.8%를 돌파하면서 증시는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날 10년물 국채금리는 1.82% 근방에서 움직였다.

개장 전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는 내구재 수주를 제외하고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도 연율 6.9%를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5.5% 증가를 크게 웃돌았다. 지난 3분기 GDP 성장률 2.3%에서 크게 반등한 것이다.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3만 명 감소한 26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26만5000명보다 적은 수준이다.

이어서 지난해 12월 미국 내구재주문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1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0.9% 감소한 2,676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6% 감소와 전달의 3.2% 증가보다 부진한 것이다.

한 전문가는 전날의 FOMC 결정과 파월의 기자회견은 시장에 긍정적이면서도 동시에 부정적이라면서도 결국 우리가 알고 있던 것을 강화해줬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준은 금리 인상에 진지하며, 그것은 시장에 변동성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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