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개장] 5월 첫거래일 반등세로 출발

[뉴욕개장] 5월 첫거래일 반등세로 출발

FX분석팀 on 05/02/2022 - 11:18

다우존스 산업지수
33,055.97 [△78.76] +0.24%

S&P500 지수
4,136.66 [△4.73] +0.11%

나스닥 종합지수
12,338.24 [△3.60] +0.03%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5월 첫 거래일을 맞아 오름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4일 나오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주시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진 상황이라 연방준비제도(Fed)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하고 대차대조표를 축소하는 양적 긴축(QT)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연준의 긴축 속도가 빨라지면 경기가 침체에 진입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최근 발표되는 경제 지표는 경기 방향에 엇갈린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발표된 S&P 글로벌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9.2로 집계돼 지난해 9월 이후 약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수치는 전월치인 58.8을 웃도는 수준이며 예비치이자 전문가 예상치였던 59.7은 소폭 밑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5.4를 기록해 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7.8과 전달 기록한 57.1을 모두 밑돌았다. 다만 지수는 여전히 50을 웃돌아 경기가 확장 국면임을 시사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이 침체 우려를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