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전일 급락 딛고 개장 직후 상승세로 반전 (09:31)

다우존스 산업지수
23,921.50 [▼424.25] -1.74%

S&P500 지수
2,604.50 [▼44.44] -1.68%

나스닥 종합지수
6,828.77 [▼138.75] -1.99%

현지시간 6일 뉴욕증시는 개장 직후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내 오름세로 돌아섰다.

전일 3대 주요 지수는 최근 사상 최고 경신 부담과 금리 상승 우려 등에 복합적인 영향을 받으며 3~4%대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연설에 나선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월 고용지표가 물가를 끌어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최근 증시 불안을 잠재우려는 시도를 보였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해 12월 미국의 무역적자는 미 소비자들의 강한 수요로 수입이 많이 늘어나, 2008년 10월 이후 가장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해 12월 무역적자는 전월 대비 5.3% 확대된 531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