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유가 하락+연준 위원들 발언 관망.. 혼조세 출발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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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욕증시는 중요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하락 속에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유가는 급락 중이다.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 전망이 다른 산유국들의 원유 감산 이행 기대감을 압도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2.43% 하락한 배럴당 52.68달러에 거래 중이다. 브렌트유는 2.42% 내린 55.7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데니스 록하트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연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