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유가 급락 속 소폭 상승 출발 (09:31)

다우존스 산업지수
21,040.24 [△10.77] +0.05%

S&P500 지수
2,415.40 [△2.49] +0.10%

나스닥 종합지수
6,220.87 [△17.68] +0.28%

31일 뉴욕증시는 유가가 3% 대로 하락한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 합의에 일부 국가가 제외된 상황에서 리비아의 증산 가능성이 더해져 효과에 대한 의구심이 고조됐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은 2.86% 떨어진 배럴당 48.24달러에 거래 중이다. 브렌트유 7월물은 3.22% 하락한 배럴당 50.1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경제동향보고서인 베이지북를 발표한다.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에 대한 단서가 담길지 투자자들은 주시하고 있다. 미국석유협회(API) 주간석유재고 등 경제지표도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