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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연준 긴축 우려 등 주시 속 상승 출발

FX분석팀 on 11/18/2022 -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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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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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종합지수
11,213.05 [△68.09] +0.61%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의 최근 발언을 소화하며 상승세로 출발했다.

시장은 연준 당국자들의 긴축 관련 발언, 기업 실적 등을 소화하며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지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연준의 방향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나, 연준 당국자들의 최근 발언으로 이 같은 기대가 줄어들었다.

전날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충분히 제약적인 금리 수준을 5%~7%로 시사하면서 시장의 불안을 부추겼다.

불러드 총재는 지금까지의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에 제한적인 영향만을 미쳤다며 아직은 충분히 제약적인 수준이 아니라고 말했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이날 물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현재의 급선무이며,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언급해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을 역설했다.

콜린스 총재는 더 큰 경기 하강 위험에도 실업률을 완만히 상승시켜 노동 시장과 물가 안정 사이의 균형을 다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에 따른 연준의 향후 행보에 대한 전망이 계속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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