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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브레이너드 효과’ 실종..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9/13/2016 -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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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뉴욕증시는 전날 라엘 브레이너드 미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금리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발언으로 긴축 우려가 조성됐으나, 해당 분위기가 사라지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투자자들이 금리인상 시기와 관련해 연준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락하며 증시를 아래로 끌어내리고 있다.

유가는 하락 중이다. 글로벌 원유 수요 성장 속도가 급격하게 느려졌다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발표가 원인이 됐다. 원유시장이 최소한 내년 상반기까지는 공급과잉 상태가 이어질 것이란 의미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1.90% 하락한 배럴당 45.41달러에 거래 중이다. 브렌트유는 1.39% 밀린 47.6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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