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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금리인상 경계감에 하락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19/2016 -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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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다음달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투심을 위축시키며 하락세로 출발했다.

지난 17일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당장의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란 인식을 줬다. 그러나 금리인상 카드를 완전히 내친 건 아니라는 점에서 여파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실제 전날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인상을 조기에 단행하는 게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9월 인상설’을 제기했던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도 9월에 인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국제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산유량 동결에 대한 기대감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 태세다.

이날 별다른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원유정보제공업체 베이커 휴즈가 발표하는 미국 석유회사들의 원유 시추기 증가수를 주목하고 있다. 지난 7주 연속 원유 시추기 수는 증가했는데 이날도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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