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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미 국채금리 움직임 주시 속 소폭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3/27/2019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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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단기 금리 역전이 발생한 이후 미 국채수익률 움직임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전날 하락세가 다소 주춤하며 진정세를 보였던 미 국채 10년 막니 국채수익률이 이날 다시 낙폭을 확대하면서 불안 심리가 확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로 지명한 스티븐 무어가 연준이 금리를 당장 50bp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금리 하락을 부추겼다.

이와 함께 이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순이자 마진이 압박을 받는 동안 은행들이 건강한 실적 여건을 유지할 수 있을지 ECB는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면서 문제시 조처를 할 준비가 여전히 돼 있다고 말한 점도 이날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개장 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하락을 제한했다. 이날 미 상무부가 발표한 1월 무역적자는 511억달러를 기록해 직전 월 599억달러와 전문가 예상치 575억달러를 모두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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