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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기업실적 호조에 다우 사상 최고치로 출발 (09:31)

FX분석팀 on 01/26/2018 - 10:23

다우존스 산업지수
26,433.35 [△40.56] +0.15%

S&P500 지수
2,847.53 [△8.28] +0.29%

나스닥 종합지수
7,442.92 [△31.75] +0.43%

26일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로 출발했다.

개장 전 발표된 지난해 4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앞서 기록한 2분기 연속 3%대에서 내려섰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4분기 GDP 성장률 예비치는 연율 2.6% 성장을 기록해 전문가 예상치 3.0% 성장을 밑돌았다.

내구재에 대한 지출이 2009년 이후 가장 커진 덕분이다. 이는 부분적으로 지난 늦여름의 허리케인 피해로 미국인이 새 차와 내구재를 구매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4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2.8% 상승해 2011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1.9% 오르는 데 그쳤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12월 내구재주문은 전월 대비 2.9% 증가해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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