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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FOMC 금리 동결 발표 후 올해 최저치 경신, 0.6%하락

FX분석팀 on 08/01/2018 - 15:57

1일(현지시간)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에 따른 금리 인상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하락했다.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연준이 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7.6달러(0.6%) 하락한 1,226.6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1,225.30을 기록 했는데 이는 올해 최저치를 경신한 가격이다.

연준은 이틀에 거친 FOMC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1.75%~2.00%로 동결한다고 밝혔고 향후 ‘추가적인 점진적’ 금리 인상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국경제의 가파른 상승세와 물가 역시 꾸준히 오르기 때문에 연준이 올해 두 차례 금리를 더 인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날 달러의 강세가 큰 폭으로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금값이 하락한 것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달러가 금 보다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커 금에 대한 수요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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