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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약세에도 다음 주 연준 회의 경계감에 0.33% 하락

FX분석팀 on 04/23/2021 - 16:16

금 가격은 달러의 약세에 반응하지 않고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결과에 시선을 고정하고 약세를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6.0달러(0.33%) 하락한 1,776.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로존 경제 회복 낙관으로 인한 유로화 강세에 달러화는 이날 약세를 보였지만 금값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달러인덱스지수는 이날 0.52% 하락한 90.83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은 다음 주 27~28일 동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통화정책 결과를 발표한다.

싱크마켓의 파와드 라자크자다 시장 전략가는 “이제 미국의 경제지표가 크게 개선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연준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이는 연준이 긴급 부양책을 줄인다는 신호를 주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라자크자다 전략가는 “따라서 사람들은 투자를 하기 전에 연준이 어떤 말을 하는지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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