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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및 국채금리 약세에 1.99% 반등

FX분석팀 on 03/09/2021 - 18:04

금 가격은 미 국채금리가 안정되면서 달러가 약세를 보인 틈을 타 크게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전일 대비 33.5달러(1.99%) 상승한 1,715.0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0.066% 하락한 1.528%를 기록했다. 최근 1.6%를 넘나들며 강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로 잠시 안정된 흐름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지수는 이날 0.40% 하락한 91.96에 거래를 마쳤다.

FXTM의 루크먼 오퉁가 전략가는 “금이 이자가 없는 것을 고려할 때 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것은 금값에 호재로 작용한다”면서 “그러나 단기적으로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금 시장은 약세에 가까운데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줄어들고 백신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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