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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달러 강세에 소폭 하락 0.02% 하락

FX분석팀 on 12/27/2021 - 16:49

금 가격은 인플레에 대한 헤지수단으로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달러 강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40센트(0.02%) 하락한 1,809.9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인플레이션 상승 우려가 불거지면서 전반적으로 금 가격은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나면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졌으나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에 비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적다는 분석에 위험회피 심리는 다소 약해졌다.
미 달러 강세는 상대적으로 금 가격을 내리 눌렀다.

6개 주요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크리스마스 이브 이전인 전 거래일 대비 0.07% 올랐다.

XM닷컴의 선임 투자 분석가인 라피 보야디잔는 “금 가격은 이전 저항선인 1,810달러선을 넘지 못했다”며 “달러화가 급등하면서 금 가격은 1,805달러대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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