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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공급과잉 우려 완화에 5.4% 급등

FX분석팀 on 04/06/2015 - 13:34

현지시간 6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원유(WTI) 6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2.64달러(5.4%) 급등한 배럴당 51.78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거래된 북해산 브랜트유 역시 3달러(5.5%) 급등한 5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국제유가의 상승은 이란 핵협상이 타결됐음에도, 원유 수출을 재개하기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는 전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즉 공급 과잉 우려가 완화된 것이 유가 상승을 부추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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