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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국제금값, 달러 강세 안전자산 선호도로 1% 하락

FX분석팀 on 09/27/2016 - 16:32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현지시간 27일에 국제 금값이 전날보다 온스당 13.7달러(1%) 하락한 1330.4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달러 강세와 안전자산 선호도 감소 영향으로 인한 일주일 만에 가장 낮은 가격이다.

 

국제 은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43.1센트(2.2%) 급락한 19.165달러로 마감했다. 구리와 백금도 각각 1.3%와 1.7% 떨어졌다. 팔라듐도 0.7% 내렸다.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주요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 인덱스는 전날보다 0.12% 상승한 95.42를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전날 미국의 첫 TV 대선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우위를 차지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안전자산 선호도가 떨어진 것도 악재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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