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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위안화.. 미-중 갈등 완화도 여전히 경계해야

FX분석팀 on 05/11/2020 - 10:17

11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는 미-중 무역갈등이 당장은 격해지지 않으면서 위안화 투자심리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고 골드만삭스가 주장했다.

골드먼삭스는 미-중 양국 무역대표단은 최근 1단계 무역 합의를 이행하기로 재확인했으나 서로 간의 갈등이 진정된 것은 아니라며, 특히 미국 대선이 11월로 예정됐고 중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구매 합의를 이행하기 힘들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더 그렇다고 말했다.

골드먼삭스는 앞서 6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주 뒤 중국이 구매한 미국산 수입품 내역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며, 투자자들은 이에 따른 위험을 달러/위안 환율에 매수 포지션을 취함으로써 헤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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