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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미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106엔대 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05/11/2020 - 10:20

11일(현지시간) USD/JPY 환율은 구미에서 경제활동 재개가 확대함에 따라 투자 리스크 심리가 커지면서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도세가 유입되며 106엔대 후반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경 뉴욕 전장 대비 0.5엔 가량 오른 106.91엔 안팎에서 거래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각국이 취한 이동제한과 봉쇄 등 조치가 단계적으로 풀리고 있다.

한편, 미국 4월 고용통계가 사상최대 낙폭을 기록했지만 고용자 수와 실업률 모두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 안도감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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