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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연준.. 6월과 7월 모두 75bp 금리인상 전망

FX분석팀 on 06/14/2022 - 09:09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75bp 기준금리 인상을 고려할 것이라는 보도를 내놓은 이후 골드먼삭스도 75bp 인상 전망으로 선회했다.

골드먼삭스는 전날 WSJ의 같은 기자가 75bp 금리 인상은 ‘가능할 것 같지 않다’고 보도했지만, 이날은 75bp로 달라진 점을 꼬집었다.

골드먼삭스는 자신들이 추측할 수 있는 최선은 이 기사가 연준 지도부가 6월 FOMC 회의에서 75bp 금리가 인상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먼삭스는 6월 말고도 7월에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으로 전망을 수정했다.

6월과 7월 두차례 기준금리를 75bp씩 올리면 연준의 기준금리를 2.25~2.5% 범위로 FOMC의 중립금리 추정치 중간값에 해당한다.

골드먼삭스는 9월에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11월과 12월에는 25bp 금리 인상을 전망해 최종금리는 3.25~3.5% 범위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먼삭스는 FOMC 위원들의 금리 예상치인 점도표 전망치도 수정했다.

골드먼삭스는 올해 말 점도표 중간값은 3.25~3.5% 범위로 골드만삭스의 전망과 일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3년에 대해서는 2번의 추가 금리 인상으로 3.75~4.0%로 높아질 것이며, 2024년 1번의 금리 인하로 3.5~3.75% 범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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