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먼삭스, 연준.. 25년간 주가 폭락에도 정책 경로 수정 안 해

21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는 지난 25년 동안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주가가 폭락하더라도 통화정책 경로를 수정하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골드먼삭스의 얀 해치우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해서 연준이 더 완화적인 기조로 돌아서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해치우스는 주가 폭락이 금융 환경의 광범위한 긴축이나 성장 둔화와 동시에 일어날 경우에만 연준의 정책에 영향을 미쳤다는 점에서 연준이 현 통화정책 경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먼삭스는 올해 12월에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고 내년에 네 번 더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