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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 연준 금리 한 차례 더 내리고 완화 사이클 종료

FX분석팀 on 08/01/2019 - 11:45

1일(현지시간) 골드먼삭스의 얀 해치우스 수석 경제학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인하한 이후 완화 사이클을 종료할 가능성이 80%라고 진단했다.

그는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은 통화완화가 두 번의 금리 인하로 끝날 것이라는 자사의 예상과 일치하는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해치우스는 시장이 훨씬 더 많은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한 상황에서 파월 의장의 전일 발언은 매파적으로 받아들여졌다고 진단했다.

해치우스는 또한,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은 55%라고 진단했다.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5%로 미미할 것으로 봤다. 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가능성은 40%로 제시했다.

해치우스는 다만 9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가운데도, 금리 인하가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견해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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