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뉴욕개장] 연준 추가 금리인하 불확실성 속 상승 출발 (09:31)

[뉴욕개장] 연준 추가 금리인하 불확실성 속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8/01/2019 - 11:40

다우존스 산업지수
26,898.80 [△34.53] +0.13%

S&P500 지수
2,984.03 [△3.65] +0.12%

나스닥 종합지수
8,205.22 [△29.80] +0.36%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추가 금리인하 관련 불확실성 속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전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융위기 이후 10년여만에 처음 금리를 인하했지만, 제롬 파월 의장은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해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았다.

파월 의장은 한 번만 금리를 내리겠다는 것은 아니라면서도 이번 금리 인하가 장기적인 금리 인하 사이클로의 진입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올해 세 차례 등 공격적인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했던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졌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도 연준이 또다시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개장전 발표된 미 경제지표는 엇갈린 모습이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가 발표한 7월 해고건수는 전월 대비 7.5% 줄어든 3만8845명을 기록하며 양호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1만5000건을 기록해 전주보다 8000건 늘어났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