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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콘 NEC 위원장, 연준 차기 의장 가능성 없다

FX분석팀 on 09/26/2017 - 08:37

현지시간 25일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의 조나산 스완 미국 정치 전문기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 전문성이 전혀 없는 한 명 이상의 관리들에게 당신들이 콘 위원장보다 더 연준 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며 이 점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스완 기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마음을 바꿨다는 말이 들린다면서 공정하게 말하자면, 몇주 전 트럼프 대통령은 콘 위원장에게 정말로 화가 났다고 말했다.

스완 기자는 트럼프 태동령이 콘 위원장을 차기 연준 의장으로 지명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라면 나는 정말로 아연실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대인인 콘 위워장은 지난 8월 파이낸셜 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샬러츠빌에서 벌어진 백인우월주의자들의 폭력시위를 옹호하는 발언을 한 점을 비난한 바 있다.

골드먼삭스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이 콘 위원장은 내년 초 임기가 만료되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을 대체할 유력한 후보로 거명되어 왔다.

앞서 지난 6일 월스트리트저널도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콘 위원장을 차기 연준 의장에 지명하지 않을 것 같다며 추가 후보자들 검토한 뒤 연말께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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