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7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 -0.20% (예상 하회)
<미국 7월 S&P/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20개 대도시)>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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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0.20% | [전월 대비] 0.10% | [전월 대비] -0.19% |
[전년 대비] 4.96% | [전년 대비] 5.15% | [전년 대비] 4.90% |
S&P와 케이스-쉴러가 공동 발표한 미국의 20개 대도시 주택가격 지수는 지난 7월 전년 대비 4.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5.15% 상승에 소폭 미치지 못한 수치다.
샌프란시스코와 덴버 등이 각각 전년대비 10.4%와 10.3% 상승하며 흐름을 주도했다. 댈러스도 8.7% 상승했다.
전체 주택가격 지수는 전년대비 4.7% 상승했으며, 10대 대도시의 경우는 4.5% 상승했다.
S&P 다우존스 지수위원장은 기존주택 가격과 전반적인 주택건설이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 경제의 견고한 성장세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