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 주요 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 출발 (09:31)

다우존스 산업지수
16,032.66 [△30.77] +0.19%

S&P500 지수
1,886.73 [△4.96] +0.26%

나스닥 종합지수
4,555.52 [△11.55] +0.25%

이날 뉴욕증시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로 출발했다.

연방준비제도(Fed)가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글로벌 경기 둔화와 금융시장 우려 등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시장 참가자들은 경제 지표 발표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개장 전 발표된 미 7월 S&P/케이스-쉴러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5.0%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장 시작 후에는 9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와 미국석유협회(API) 주간석유보고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다이와 캐피털 마켓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주 미국 시장의 관심은 다음달 2일 발표되는 고용지표와 이날 발표되는 소비자신뢰지수 등 경제 지표에 집중돼 있다며 전반적으로 지표들은 긍정적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