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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4월 소비자신뢰지수 40.8 (예상 상회)

FX분석팀 on 05/09/2016 - 08:10

<일본 4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40.8 40.7 41.7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지난 4월 일본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한 40.8을 기록했다.

소비자신뢰지수는 소비자의 ‘살림 형편’ 등 4가지 항목에 관해 향후 6개월 간 전망을 5단계 평가로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4가지 항목 가운데 ‘살림 형편’과 ‘고용환경’, ‘내구소비재 매입 시 판단’의 3개 지표가 3월보다 악화했다.

조사 대상 전원이 ‘좋아진다’고 응답할 경우 지수를 100으로 하고 모두 ‘나빠진다’는 대답을 하면 ‘제로’로 한다.

닛케이 평균주가가 일시 1만6000대를 밑도는 등 불안한 금융과 자본시장 동향이 소비자 심리에 부담을 주었다.

국제 유가 회복에 따른 휘발유 가격의 인상도 지수 저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내각부는 소비자 심리의 기조 판단에 대해선 전달의 ‘회복 조짐이 보인다’를 유지했다.

1년 후 물가전망은 ‘상승한다’는 답이 전월보다 4.5% 포인트 오른 82.3%를 기록했다.

소비동향 조사는 일본 전역 840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전체의 65.2%인 5480세대가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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