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로존 7월 서비스업 PMI – 최종 55.4 (예상 부합)
<유로존 7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5.4 | 55.4 | 55.4 |
<유로존 7월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 최종>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55.7 | 55.8 | 55.8 |
IHS 마킷이 발표한 지난 7월 미국의 종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5.7을 기록해 앞서 발표된 예비치 55.8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 56.3보다 크게 둔화된 것이다. 앞서 전문가들은 예비치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하회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유로존의 종합 PMI는 지난 2013년 중반 이후 50 이상을 기록해 왔다.
IHS 마킷의 크리스 울리엄슨 수석 경제학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로존의 7월 성장 속도가 다소 식었다는 점을 나타내고 있다면서도 그러나 비즈니스 여건은 여전히 고무적으로 낙관적인 모양새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7월 독일의 서비스 분야 성장세가 10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숨고르기를 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의 7월 민간 부문 성장세 역시 전달에 비해 속도가 줄었다. 스페인의 서비스 PMI도 다소 떨어졌다.
윌리엄슨은 지난 7월 유로존의 4개 주축국 중 이탈리아만 성장속도가 빨라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