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7월 주택착공건수 109만3000건 (예상 상회)
<미국 7월 주택착공건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109만3000건 (전월 대비 15.7%) |
96만5000건 (전월 대비 8.1%) |
94만5000건 (전월 대비 -4.0%) |
<미국 7월 건설허가건수>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105만2000건 (전월 대비 8.1%) |
100만건 (전월 대비 2.8%) |
97만3000건 (전월 대비 -3.2%) |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지난 7월 주택착공건수는 전월 대비 15.7% 증가한 109만3000건을 기록해 전문가 전망치 96만5000건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110만5000건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전월 기록도 89만3000건에서 94만5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향후 주택시장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주택건설 허가 건수 역시 지난달에 105만건으로 전월 대비 8.1% 증가했다.
고용시장이 개선되면서 주거용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이코노미스트는 장기적 회복세가 양호한 기초여건을 기반으로 삼고 있다. 매매가 부진했던 시기를 지나 확실히 수요가 어느 정도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