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3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90.0 (예상 하회)

<미국 3월 미시건대학 소비자신뢰지수 – 잠정>

미시간대학교와 톰슨-로이터가 공동 집계해 발표한 미국의 3월 소비자신뢰지수 잠정치는 전월 확정치 91.7에서 90.0으로 1.7포인트 하락하며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92.2로 소폭 올랐을 걸로 예상한 바 있다.

현재 상황에 대한 평가지수가 전월 106.8에서 105.6으로 하락했으며, 6개월 뒤에 대한 기대지수도 81.9에서 80.0으로 떨어졌다.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달 2.5%에서 2.7%로 높아졌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2.7%로 0.2%포인트 올랐다.

미시건대의 리처드 커틴 수석 경제전문가는 소비자들이 경기침체를 예상하지도 않지만 경제성장률이 지난 2년간의 2.4%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