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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개장] 국제유가 강세 여파로 상승 출발 (09:31)

FX분석팀 on 03/18/2016 - 10:55

다우존스 산업지수
17,534.90 [△52.60] +0.30%

S&P500 지수
2,046.41 [△5.93] +0.29%

나스닥 종합지수
4,790.23 [△15.25] +0.32%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강세, 달러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시장은 이날 예정된 연준 위원들의 연설과 유가 상승,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을 맞이한 것 등을 주목하고 있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옵션과 개별주식 선물·옵션 만기일이 겹친 날을 말한다. 마녀가 심술을 부리는 것처럼 증시 변동성이 커진다고 해 ‘네 마녀의 날’이라는 별칭이 붙었다.

국제 유가는 전일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40달러 선을 넘어선 이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일보다 2.01% 상승한 41.01달러에, 브렌트유는 1.81% 오른 42.29달러에 움직였다.

연준이 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올해 기준금리 전망치를 낮추고 경제에 위험 요인이 남아 있다고 진단한 이후 연준 위원들이 경제에 대한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가 시장의 관심사다.

위원들이 추가로 비둘기파적인 입장을 보인다면 이날 지수는 상승 폭을 확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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