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10월 월간 연방재정적자 632억달러 (예상 상회)
<미국 10월 월간 연방재정수지 적자>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632억달러 | 590억달러 | 458억달러 |
미 재무부가 발표한 새롭게 시작되는 회계연도 2018년의 첫 달인 지난 10월 미국의 재정수지 적자는 632억달러를 기록해 직전 월 458억달러와 전문가 예상치 590억달러보다 적자 폭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적자 폭이 170억달러 늘어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기간 세수는 6% 늘어났고 지출은 12% 늘어났다. 재무부는 지난 10월 국토 안보 프로그램 및 교육 관련 지출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개인 소득세가 전년 동기 대비 7% 늘어났는데 이는 임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WSJ은 회계연도 2018년의 첫 재정적자는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세제개편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