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 110.7 (예상 하회)

★★ 독일 3월 IFO 기업환경지수 110.7 (예상 하회)

FX분석팀 on 03/25/2014 - 10:29

<독일 3월 민간경제연구소(IFO) – 기업환경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10.7 110.9 111.3

<독일 3월 민간경제연구소(IFO) – 경기기대지수>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106.4 107.7 108.3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 IFO 발표에 따르면 독일의 3월 기업환경(신뢰)지수가 110.7로 2011년 7월 이후 고점이었던 앞선 2월 111.3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110.9를 밑도는 것이다.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크는 독일 경기 회복세가 지난 1분기에 상당히 강해졌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서방의 대러시아 경제제재가 본격화되고 중국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된 것이 기업의 불안감을 키운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신뢰지수는 IFO가 7000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조사하며 독일 경기회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인테사산파올로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독일 성장 전망치는 러시아와 동유럽으로의 수출이 지속적으로 침체되거나 중국 경기 둔화가 확실해질 경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면서도 그러나 지난해 말과 올해 성장세를 봤을 때 향후 수개월은 여전히 낙관적이라고 말했다.

IFO 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이를 웃돌면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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