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발표 결과 / ★★★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0.10%로 동결)

★★★ 일본은행(BOJ) 통화정책 회의 결과 (금리 -0.10%로 동결)

FX분석팀 on 06/18/2021 - 08:04

<일본은행(BOJ) 기준금리>

발표치 예상치 이전치
-0.10% -0.10% -0.10%

18일(현지시간) 일본은행(BOJ)은 이틀간의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마치고 단기금리 목표치인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를 -0.10%로 유지하고, ‘장단기 금리 조작(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상의 장기금리인 10년 만기 국채금리 목표치도 0.00% 정도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BOJ는 무제한으로 필요한 만큼의 국채를 매입하겠다는 점도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동시에 연간 기업어음·회사채 매입 한도도 20조 엔으로 유지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신탁(J-REITS) 매입 규모도 각각 12조 엔과 1,800억 엔으로 동결했다.

BOJ는 성명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이전보다는 개선됐으나 여전히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해 내놨던 ‘기업 자금 융통 지원 특별 프로그램’ 기한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금융통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6개월 연장해 2022년 3월까지 진행하게 됐다.

BOJ는 이날 기후변화가 경제와 물가, 금융 시장 상황에 중장기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기후변화와 관련한 대출 창구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창구에 대한 윤곽은 오는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공개될 것이며 올해 내에 개시될 예정이라고도 말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