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 61.7 (예상 하회)
< 미국 2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
| 발표치 | 예상치 | 이전치 |
|---|---|---|
| 61.7 | 67.5 | 67.2 |
미시건대학교가 발표한 미 2월 소비자신뢰지수 예비치는 61.7을 기록해 전월 확정치 67.2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7.5도 밑도는 것이다.
소비자들의 현재 경기 판단지수는 68.5로 전월 72.0보다 하락했으며, 향후 기대지수 역시 57.4로 전월 64.1보다 둔화됐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소비자 조사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의 심리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며 10년여 만의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며, 물가 상승률과 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불신, 또 경제 상황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 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의 하락세를 고려하면 소비의 지속적인 둔화세가 시작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