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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연준.. 미 1월 고용지표 호조에 안도할 것

FX분석팀 on 02/10/2020 - 08:01

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나타내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안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WSJ은 1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가 예상보다 더 많이 증가해 금리 정책과 관련해 연준이 조치하지 않는 것에 편안함을 느낄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하는 등 초기 협상이 타결돼 금융시장은 호조를 나타냈지만,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협이 퍼지며 지난 한 달 동안 우려가 커졌다.

연준 위원들은 지난해 금리를 세 차례 인하했고 현재 동결 기조에 나서고 있지만 만약에 큰 위험이 발생한다면 금리를 내릴 수 있다고 시사했다.

WSJ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금리가 인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지만, 고용지표가 우수하게 나오면서 연준이 입장에 변화를 줄 이유가 크게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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