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WSJ, 미 1분기 GDP 악화 예상.. “시작에 불과”

WSJ, 미 1분기 GDP 악화 예상.. “시작에 불과”

FX분석팀 on 04/27/2020 - 08:24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09년 초 이후 최대 분기 하락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미 상무부가 오는 29일 내놓을 1분기 GDP 성장률은 계절 조정 기준 연율로 -3.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6년 만에 첫 역성장으로 2007년~2009년 침체기 이후 가장 부진한 수치다.

그러나 S&P글로벌의 베스 앤 보비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는 단지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의 1분기 성장률이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치보다 부진한 연율로 -7.5%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