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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 고용에 저지당한 채권 랠리… “CPI까지 관망”

FX분석팀 on 12/06/2022 - 07:43

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인플레이션을 가늠할 지표로써 고용시장에 대한 경제학자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시장 전문가들은 이달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 직전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까지 살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그때까지는 포트폴리오를 점진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들어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65bp 넘게 하락하며 랠리를 나타냈다.

11월 초 미국의 10월 CPI 증가세가 시장 예상 보다 둔화하면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랠리를 시작한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달 금리 인상 속도를 50bp로 조절하겠다는 신호를 보내면서 랠리가 더욱 강력해졌다.

지난주 미국의 11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결과를 보이면서 시장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진 모습이다. 특히 시간당 임금이 크게 증가한 점이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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