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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독일의 1월 인플레 둔화.. ECB 조기 금리인하 기대 강화

FX분석팀 on 02/01/2024 - 07:50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에너지 물가 둔화에 1월 독일 인플레이션율이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둔화했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의 조기 금리인하 기대가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

배런스는 유로존에서 가장 경제 규모가 큰 독일의 인플레이션 및 경제 성장 둔화 소식이 ECB의 정책 결정 과정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캐피털이코노믹스(CE)의 수석 유럽 이코노미스트인 앤드류 커닝햄은 보고서를 통해 독일의 1월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소폭 상승했으나 근원 인플레이션은 둔화했다는 소식은 ECB가 금리인하를 늦추는 것보다는 이르게 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환영할 만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오는 3월 ECB 회의 전에 아직 확인해야 인플레 지표가 하나 더 있지만 1월 독일 지표로 첫 금리인하가 4월이라는 전망에 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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