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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ECB 통화완화 지속에 104엔대 전반으로 상승

FX분석팀 on 10/21/2016 - 08:37

현지시간 21일 USD/JPY 환율은 유럽중앙은행(ECB)이 금융완화를 계속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104엔대 전반으로 상승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전일 오후 5시 대비 0.33엔 하락한 1달러=104.05~104.08엔을 기록했다.

20일 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달러 매수, 유로 매도가 확산한 것이 엔 매도, 달러 매수로 파급했다.

USD/JPY 환율은 오전 8시49분 시점에는 0.39엔 상승한 104.12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전일보다 0.50엔 상승한 104.00엔으로 출발했다.

ECB의 금리 동결과 양적완화 계속 결정으로 달러가 다른 통화에 대해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앞서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19일에 비해 0.50엔 상승한 ~104.00엔으로 폐장했다.

드라기 총재의 발언으로 달러가 유로에 대해 상승하면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우세였다.

드라기 ECB 총재가 오는 12월 양적완화의 장기화를 검토할 여지를 남김에 따라 유로는 달러와 엔화에 대해 매도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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