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USD/JPY, 110엔대 초반까지 하락.. 엔화 강세

USD/JPY, 110엔대 초반까지 하락.. 엔화 강세

FX분석팀 on 04/05/2016 - 10:01

현지시간 5일 일본 엔화 환율은 국제 유가 하락과 뉴욕 증시 약세 여파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오전 9시54분 시점에 전일 대비 0.59엔, 0.52% 하락한 110.99~111.00까지 떨어졌다.

전날 뉴욕 시장에서 원유 선물 시세가 내리고 미국 증시도 내리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해 ‘저 리스크 통화’인 엔을 사고 달러를 파는 거래가 활발해졌다.

엔은 유로에 대해선 속신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EUR/JPY는 126.50~126.54엔으로 전일보다 0.40엔 하락했다. 리스크 회피 움직임이 확산하면서 엔이 유로에 대해서도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유로의 달러에 대한 환율은 소폭 반등하고 있다. 오전 9시50분 시점에 EUR/USD 1.1399~1.1402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26달러 올라갔다.

미국 금융완화 정책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달러가 유로에 대해 약세로 추이하고 있다.

 

Send Us A Messag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