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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클린턴 우세로 105엔대 전반으로 반등 출발

FX분석팀 on 11/09/2016 - 07:47

현지시간 9일 USD/JPY 환율은 미국 대선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우세를 보임에 따라 리스크 완화 심리로 105엔대 전반으로 반등해 출발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05.10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67엔 상승했다.

클린턴 후보가 미국 대선 행방을 좌우하는 격전지인 플로리다 주와 오하이오 주에서 승리한다는 관측으로 대선 향방에 대한 불확실성이 후퇴, 달러 매수, 엔 매도가 선행했다.

앞서 지난 8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사흘째 올라, 7일에 비해 0.70엔 상승한 105.20엔으로 폐장했다.

클린턴 후보의 당선 관측이 퍼지면서 투자가의 운용 리스크 선호가 증대해 달러를 매수하고 엔과 스위스프랑 등 안전자산을 파는 거래가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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