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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103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10/14/2016 - 09:10

현지시간 14일 USD/JPY 환율은 중국 경기 악화 우려 등으로 투자 심리가 후퇴하면서 103엔대 후반으로 반락(엔화 가치 반등)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함에 따라 전일 오후 5시 대비 0.24엔 하락한 103.64엔 중반을 기록했다.

다만 현 단계에선 미국이 연내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여전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승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USD/JPY 환율은 오전 8시49분 시점에는 0.15엔, 0.14% 하락한 103.72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상승 반전해 전일보다 0.60엔 하락한 103.70엔으로 출발했다.

중국 경제지표의 약세 여파로 리스크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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