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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이탈리아 개헌 부결 여파에 113엔대 전반으로 반락

FX분석팀 on 12/05/2016 - 08:48

현지시간 5일 USD/JPY 환율은 이탈리아 국민투표에서 개헌안이 부결됨에 따라 113엔대 전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이날 아시아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오전 8시30분 경 지난 2일 오후 5시 마감 가 대비 0.75엔 하락한 113.24엔을 기록했다.

이탈리아 정세가 불안해짐에 따라 투자가는 운영 리스크를 피하려고 안전자산인 엔화가 달러에 대해 매수 선행을 보이고 있다.

급격한 미국 금리상승과 달러 강세로 투자자의 지분 조정이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일 뉴욕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1일 대비 0.50엔 하락한 113.65엔으로 폐장했다.

11월 미국 고용통계가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했으나 오스트리아 대선과 이탈리아 국민투표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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