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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D/JPY, 북한 정세 악화에 대한 경계로 108엔대 중반으로 하락

FX분석팀 on 09/06/2017 - 08:55

현지시간 6일 USD/JPY 환율은 북한 정세 악화에 대한 경계감과 뉴욕 증시 약세로 엔 매수가 선행하면서 108엔대 중반으로 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08.63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85엔 하락했다.

투자가의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엔에 매수가 유입하고 있다.

미국에서 추가 금리인상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됨에 따라 장기금리가 10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내려앉은 것도 미일 금리차 축소로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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