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 완화 여파에 114엔대 하회
현지시간 6일 USD/JPY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 오름세가 주춤함에 따라 엔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며 113엔대 후반까지 반락(엔화 가치 상승)해 장을 시작했다.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뉴욕장 오후 5시 대비 0.09엔 하락한 113.84엔을 기록했다.
최근 엔 약세, 달러 강세를 부추긴 미국 금리상승세가 꺾이면서 이익확정 목적의 엔 매수가 유입했다.
미국 경제지표 개선과 금융 당국자의 발언으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약간 우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