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JPY, 미 장기금리 상승세 둔화로 111엔대 후반으로 하락
현지시간 29일 USD/JPY 환율은 미 장기금리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지분 조정을 위한 엔화 매수, 달러 매도세가 이어져 111엔대 후반으로 하락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USD/JPY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전일 오후 5시 대비 0.17엔 하락한 111.79엔을 기록했다.
다만, 전일 USD/JPY 환율 상승 국면에서 적극적인 매수가 나오지 않는 분위기가 여전하면서 추가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뉴욕 증시와 유럽 증시가 약세를 나타냄에 따라 투자 심리가 약간 나빠지면서 안전자산인 엔화에 매수가 몰리고 있다.